기사등록 : 2025-01-15 21:12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15일 오후 8시 5분쯤 경기 과천정부청사 민원주차장 인근에서 한 남성이 분신을 시도해 중상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과천 공수처 민원실 주차장 옆 잔디밭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다는 119신고가 9건 접수됐다.
분신을 한 60대 남성 A씨는 휴대용 부탄가스 4개 및 철사를 몸에 감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이 사고로 A씨는 구급대에 의해 곧장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상인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남성의 신원과 분신 경위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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