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1-24 10:12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진에어가 오는 2월 1일부터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인천공항 출발편 대상으로 국제선 탑승수속을 재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4월 중단 이후 이번에 운영을 재개하는 체크인 카운터에서는 탑승권 발행(미주 노선 제외), 위탁수하물 접수 등의 탑승수속이 가능하다.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을 마친 여행객은 리무진 버스 등을 통해 인천공항에 도착한 후 전용 출구를 이용하면 바로 출국 심사를 진행할 수 있다.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은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진에어 승객은 항공기 출발 3시간 20분 전까지 탑승수속을 마치고 인천공항 제2터미널로 이동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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