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2-05 15:08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교육원은 춘천, 원주, 강릉 세 지역에 동시 마련되며, 장애학생에게 특화된 교육 지원체계를 갖춘다.
설립 예정 부지는 춘천 신동초(5,000㎡), 원주 영서고 실습지(9,000㎡), 강릉 노암초 제2운동장(9,000㎡)으로 확정됐다. 각 교육원은 지상 2층 건축물로, 특수교육 체험관과 직업체험실, 감각통합치료실, 가족지원센터 등을 포함할 계획이다.
설계 공모 및 실시설계는 2024년 3월부터 시작해 현재 시설공사 발주 중이다. 2025년 3월 본격 공사에 돌입, 2026년 3월 개원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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