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2-10 17:02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홍태용 시장이 직접 재활용품 수집부터 선별까지의 과정을 체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재활용품 처리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자원순환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그는 3인 1조로 수거 작업에 참여하고 선별장에서 분류 작업을 지원하며 직접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홍 시장은 "재활용품 처리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실감했다"며 "현장 의견을 반영해 효율적인 자원순환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행안부 주관 지방재정대상 발표대회에서는 전국 1위 기초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받았고 지방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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