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2-13 15:11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농협중앙회는 강호동 회장이 경북 고령군에 위치한 '농협 보급형 스마트팜' 딸기 농가를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강호동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스마트팜 내 장비들과 생육동향을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우수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정보통신기술(ICT) 장비의 가격을 낮추고, 중·소농가가 선호하는 필수 시설을 갖춘 실속 있는 보급형 스마트팜 모델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호동 회장은 "영농인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스마트팜 개발과 보급은 필수적"이라며 "딸기뿐만 아니라 오이, 토마토 등 다양한 작물에도 스마트농업 기술을 도입해 농가의 인건비를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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