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2-14 17:06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덕 강구항 앞바다에서 대물 참다랑어(참치)가 그물에 걸려 화제다.
길이는 1.6m에 달하고 무게는 무려 314kg으로 확인됐다.
13일 영덕군에 따른 대물 참다랑어는 지난 11일 어선 A호가 강구면 삼사리 앞바다에서 투망해 놓은 정치망을 확인하던 중 발견됐다.
대물 참다랑어는 이날 오전 영덕 강구수협 공개위판을 통해 1050만원에 경매됐다.
참다랑어는 금어기는 없으나 매년 포확할 수 있는 쿼터량이 정해져 있다.
국내 쿼터는 지난해 1219t이며 경북권 쿼터는 165t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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