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2-17 12:23
[부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부안군의회는 오는 21일 부안군청 2층 대강당에서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송전선로 건설 사업과 관련 군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과 이에 따른 송전선로 건설 문제가 지역사회의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후 부안군의회, 부안군, 전북특별자치도, 한국전력공사, 군민들이 자유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군민들이 직접 질문하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토론회가 군민들과 충분히 소통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