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2-18 09:32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광명시 학교복합시설 '어울마당'에서는 태양광 발전으로 실질적인 탄소중립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 2024년 3월 준공된 광명시 학교복합시설 태양광 발전소는 인버터 53.4kWp 용량으로 2024년 6월부터 가동하였으며, 연말까지 약 2만 1000 kWh의 에너지를 생산했다.
광명도시공사는 본 태양광 발전을 통하여 연간 약 5만 kWh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약 24톤의 탄소배출양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 "2050 탄소중립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앞으로도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