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2-18 15:06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데이터 공유, 분석·활용,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세부지표로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을 부여한다.
공사는 데이터를 활용한 업무추진 여건 조성, 실효성 있는 데이터 분석·활용 과제 수행,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 진단 및 개선 계획 마련, 데이터 공동 활용 활성화 등을 추진했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데이터를 활용해 빠르게 변화하는 정책 수요를 예측하고 과학적인 행정을 실현하여 국민경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