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티웨이항공은 지난 18일 2024년 하반기 서비스 우수직원 베스티(Best') 시상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고객 서비스 우수 임직원을 선정하는 티웨이항공의 베스티(Best')는 유관 부서와 경영진의 심사를 거쳐 일 년에 두 번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송유미 세부지점장이 '베스티' 직원으로 선정됐다. 송 지점장은 인천발 세부행 비행기에서 갑작스러운 응급상황 발생으로 현지 병원을 찾느라 여행 계획이 변경된 승객을 도와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송유미 지점장은 "항상 승객분들께 진심으로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했고 감사의 인사를 해주실 때마다 큰 보람을 느꼈다"며 "승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더욱 행복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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