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2-19 10:01
[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민선8기 4년차를 앞두고 경북 봉화군의 공약사업 추진이 70.3%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전체 6개 분야 72개 사업 중 마무리된 공약사업은 30개 사업으로 나타났다.
이날 보고회는 해당 실과소장 및 담당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선8기 4년차를 맞아 공약사업의 내실있는 마무리를 위한 전반적인 성과보고와 부진사업에 대한 문제점 파악,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민선8기 공약은 6개 분야 72개 사업으로 ▲봉화임산물 산지종합 유통센터 조성▲군민참여 정책자문위원회 구성▲주민화합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소주골~해저임도 연결 사업▲억지춘양시장 활성화 사업▲택시감차보상사업▲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약수관광지 활성화 사업 등 현재까지 30개 사업을 완료됐다.
공약사업 전체 이행률은 70.3%로 집계됐다.
또 봉화군의 미래 관광산업을 책임질 특화 관광자원 개발에 중점을 둔 겨울왕국 분천 산타마을 관광명소화 사업 과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 등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을 내실 있게 마무리하기 위해 다시 한번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하고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신뢰받는 봉화를 만드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