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2-23 21:29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시가 장애인 이동권과 복지관 접근 용이성 확보위해 '34인승 장애인 리프트 셔틀버스'를 지원했다.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생활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고식에는 포항시의회 의원, 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 및 이용자, 포항시 장애인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새로운 셔틀버스의 출고를 축하했다.
이번에 출고된 셔틀버스는 휠체어 리프트, 장애인 전용 좌석, 안전벨트 보강, 저상버스 기능 등 장애인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권을 고려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편준 복지국장은 "셔틀버스가 장애인의 편리한 이동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장애인들이 더욱 편안하고 존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누구나 차별 없이 행복한 도시 포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