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2-24 15:53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4일 고명석 부경대 교수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해양재난과 해양경찰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고 밝혔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해양경찰 교육원장 등을 역임한 고명석 교수는 이날 특강에서 세월호 사고 당시 경험을 바탕으로 해양경찰의 전문성과 직무 능력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해양 재난 시 경찰의 역할 정립과 구조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명석 교수는 해양경찰 퇴직 후 학계에서 활동하며, '팽목일기' 등 해양 관련 저서를 출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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