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2-25 10:53
[세종=뉴스핌] 이유나 기자 = 이병화 환경부 차관이 충남 보령댐 가뭄 대응 점검에 나섰다.
25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병화 차관은 이날 오후 충남 보령댐 현장을 방문해 가뭄 현황 및 용수 공급 대책 등 가뭄 대응 상황을 점검한다.
환경부는 생활·공업용수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금강 하천수를 보령댐에 보내는 도수로를 가동 중이다. 이 도수로를 통해 하루 최대 11만5000톤(t)의 물이 보령댐에 공급된다.
이날 현장에서 이병화 차관은 보령댐 저수 현황 및 용수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관계기관 협력 및 추가적인 수자원 확보 등 선제적인 용수 관리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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