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2-25 15:53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와 한국신용데이터(KCD)는 25일 대전시청에서 제4인터넷전문은행인 '한국소호은행'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제4인터넷전문은행인 '한국소호은행' 본사와 핵심 금융 인프라를 대전에 설립하는 데에 합의했다.
한국신용데이터는 '한국소호은행' 설립을 통해 대전-충청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역민에 대한 차별화된 혁신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이사는 "대전시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기반 금융 혁신을 선도하고, 대한민국 소상공인에게 최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첫 번째 은행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위원회의 제4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 기간은 다음달 25일~26일이며, 올 상반기 중 예비인가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