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경북

고령 송림리 음식점서 화재·산불로 확산...인명피해 없어

기사등록 : 2025-02-26 08:07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소방·산림, 확산 차단 등 야간 진화 총력...발화 3시간26분만에 진화

[고령=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고령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인근 야산으로 확산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5분쯤 고령군 쌍림면 송림리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인근 야산으로 확산돼 발화 3시간26분만에 진화됐다.

25일 오후 8시25분쯤 고령군 쌍림면 송림리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인근 야산으로 확산돼 발화 3시간26분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5.02.26 nulcheon@newspim.com

신고를 받은 소방과 산림 등 진화당국은 드론 1대, 진화차량 48대, 진화인력 296명을 동원해 야간 진화에 나서 확산 차단과 조기 진화에 총력을 쏟았다.

이 불로 31평 규모 철골조 식당 1동이 전소되고 집기와 비품 등이 소실돼 소방추산 3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임야 4.1ha가량이 소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MY 뉴스 바로가기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