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2-26 10:43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의 중국 진출로 실적 상승이 예상되는 게임 회사 시프트업의 주가가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6일 오전 10시 28분 기준 시프트업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6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장 대비 4.75%(2900원) 오른 수준이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시프트업이 가진 글로벌 지식재산권(IP) 게임이 이미 모바일, 콘솔, PC 플랫폼에서 안정적 매출을 발생하고 있다"며 "동사 보유의 글로벌 IP 게임인 '승리의 여신: 니케'가 중국 진출을 앞두고 있어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유안타증권은 시프트업의 목표주가 9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stpoems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