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2-28 08:04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7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이준승 행정부시장과 이반 얀차렉(Ivan Jančárek) 주한체코대사가 만나, 부산-체코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반 얀차렉 대사는 "두코바니 신규 원전 본계약이 원활하게 진행되길 바란다"라며 '양국이 산업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모색할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행정부시장은 "두코바니 원전 계약이 체결되면, 부산을 포함한 부울경 지역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교류가 가능할 것"이라며 "2027년 부산오페라하우스 개관을 계기로 체코와 음악·공연 분야에서도 교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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