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2-28 15:25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은 28일 협력기업 '이투에스'를 찾아 "앞으로도 원전 업계 기업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황 사장은 이날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이투에스 본사를 찾아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그는 올해 들어 첫 번째 소통 행보로 이날 방문을 추진했다.
이투에스는 지난 1993년 설립된 중소기업으로, 발전기 디지털 여자시스템을 전문적으로 생산한다. 원자력·수력발전소 제어시스템에 대한 최고 수준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이날 황 사장은 이투에스의 핵심기술인 대용량 발전기 여자시스템 설계기술과 원전 제어봉 제어계통 전력함 제어기 설계기술 등 모의시험 장비의 생산 현장을 살펴봤다.
이어 찾아가는 푸드트럭을 통해 푸짐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임직원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한수원의 향후 맞춤형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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