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10 09:14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이달부터 전국 최초로 디지털 임신 증명서를 도입·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제 도내 임산부들은 산모수첩이나 임신 확인서 없이도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임산부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도내 임산부들은 총 162개 시설의 임산부 전용 혜택뿐만 아니라 청남대 무료입장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새로운 디지털 임신 증명서가 임산부 우대 혜택을 보다 편리하게 제공할 것"이라며"맞춤형 임신·출산 정책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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