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립대학교는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협력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 동안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 10대 신산업 분야의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지원해 글로벌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것이다.

충북도립대는 프로젝트 결과에 따라 스타트업 사업화 관련 자금과 R&D 지원금, 보조금 등 400억 원 상당의 혜택을 받게 된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 선정은 개교 이래 최초의 쾌거"라며 "앞으로 충청권 스타트업에 많은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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