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11 15:00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청년 실업 해소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결을 위해 '청년채움고용장려금' 사업을 시작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월 80만 원의 급여 일부와 최대 10만 원의 교통비를 10개월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21일까지 동해시청 경제과에 지원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김남진 경제과장은 "기업과 청년 모두에게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마련할 것"이라며 "불시 점검과 성과 검토를 통해 지원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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