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11 16:58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호반건설이 건설 자원 순환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건설폐기물 운반·처리, 재활용 등 친환경 분야에서의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11일 호반건설이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건설폐기물 처리 및 건자재 전문기업 장형그룹, 재활용 솔루션 개발 기업 에코리믹스와 '건설폐기물 자원 순환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 대표, 소환순 장형그룹 회장, 홍제태 대표, 송호재 에코리믹스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호반건설은 건설 폐기물 처리 효율성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3사는 철거 자재, 폐콘크리트, 폐목재 등 건설 현장 폐기물 업사이클링(Upcycling)을 통한 제품(보도블록, 옹벽블록, 인조대리석, 저탄소 콘크리트 등) 생산을 위해 협력한다. 폐기물 운반 관리 디지털 플랫폼 개선 등 건설 분야 탄소 배출량도 감축한다.문 경영부문 대표는 "효율적인 폐기물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발판을 다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친환경 건설 방안을 모색해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소 회장은 "장형그룹은 건설폐기물 처리 선두 기업으로서, 양사가 보유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건설산업과 친환경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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