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14 07:40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전날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 부산시 자체감사기구 관계관 회의'를 열고 감사 협력 체계 구축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윤희연 위원장을 포함한 구·군 및 공공기관 자체감사기구 책임자 약 4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감사관계관 역량 강화 교육, 자체감사 운영지침 안내, 감사 운영 방향 등이 발표됐다. 윤 위원장은 자체감사기구의 역할 강화를 강조하며, 새로운 감사원 운영지침과 교육에 중점을 두고 설명했다.'2025년 종합감사 및 공직 감찰 운영·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이는 자체감사기구 협력 감사와 공무원 기본 의무 점검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비위 합동 조사 및 기획 감찰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로써 시는 공직사회의 부패 예방과 공정 행정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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