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한국광고학회가 주최하는 '제32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TV 광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의 광고상'은 한국광고학회가 1993년부터 시행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학회 주관 광고제다. 이번 시상에서는 100여 명의 심사위원단이 257개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창의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브랜드 캠페인 영상은 카카오뱅크가 2017년 출범 이후 국민 절반이 사용하는 금융앱으로 자리 잡기까지 기술 혁신을 통해 선도해 온 '포용금융' 행보에 대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공인인증서 없는 첫 은행 ▲26주 적금 ▲카카오뱅크 mini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개인사업자뱅킹 등 고객들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한 노력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표현해 냈다.
이 광고 영상은 TV뿐만 아니라 카카오뱅크 공식 유튜브에도 공개돼 누적 조회수 2600만 회를 넘어서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카카오뱅크는 "고객 편의에 앞장서 온 카카오뱅크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으로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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