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17 17:08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에서 라이브 방송을 켜고 중학생을 폭행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대전 대덕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10대 A군과 B양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경찰은 시청자로부터 신고를 접수하고 A군 주거지에 출동해 일당을 임의동행 후 범행도구를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C군이 B양을 성추행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화가 나서 폭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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