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18 12:56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FC안양 골키퍼 김다솔이 K리그1 5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김다솔은 지난 15일 열린 대구와 안양의 경기에서 상대 유효 슈팅 8개를 모두 막아내는 맹활약을 펼치며 안양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안양은 3연패에서 벗어나 이번 시즌 리그 2승째를 거뒀다.
5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다. 전북이 전반 두 골로 앞서나간 뒤 포항이 후반 두 골로 따라붙으며 두 팀은ㅁ 2-2로 비겼다.
15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3-1 완승을 거두며 단독 선두를 달린 대전하나시티즌은 5라운드 베스트 팀 영예도 안았다.
psoq133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