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18 15:48
[여주=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 여주FC가 지난 16일 2025년 K3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FC목포를 상대로 3대 1로 승리를 거두면서 2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여주FC는 FC목포와의 경기에서 양창훈(91/FW) 선수를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배치하는 3-4-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고 전반 8분 수비수 실책으로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35분 왼발잡이 수비수 이현왕(26/DF) 선수가 찬 60m 장거리 골로 전반전은 1대1로 끝났다.
후반전에서 여주FC는 63분 김주형(11/FW) 선수를 교체 투입해 FC목포의 골문을 두드렸고 70분 장유민(71/FW) 선수가 넘겨준 준 볼을 윤보람(13/MF) 선수가 골을 성공시키면서 2대1로 역전을 했다.이어진 추가시간 4분에서 경기종료 직전 교체 투입된 김주형(11/FW), 조성우(27/MF) 선수가 쐐기골을 성공시키면서 3대1 승리를 거뒀다.
여주FC는 올 시즌 2경기 통산 1승1무(득점 4점, 실점 2점) 승점 4점으로 15개팀 중 6위를 마크했으며 오는 29일 시흥시민축구단과 원정 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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