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18 15:25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마음이음 공모사업 후원증서 전달식'에서 선정된 5개 사업에 총 2조 5000억원의 후원증서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음이음 공모사업'은 취약계층 자립 기반 조성 및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업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운영 기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다.
KSD나눔재단은 선정된 5개 사업에 각각 5000만원을 지원하고 매년 성과평가를 통해 최대 3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이순호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경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본부장은 "소중한 후원금이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사업운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tpoems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