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이 예산 3억2000만 원을 들여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2025년 중·고등학교 신입생 754명이다.

지원대상자는 울진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학생으로 교복을 입는 중·고등학교 신입생이다.

지역 내 중·고등학생에게는 학교 측에 교육경비를 교부해 학교주관으로 교복을 공동구매하며, 지역 외 중·고등학교 신입생은 이달 21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교복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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