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릉아산병원은 오는 21일 '제18회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해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암 예방의 중요성과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강릉아산병원 암센터, 강원지역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가 공동 주최한다. 강의는 강릉아산병원 정성아 교수의 '대한민국 암의 현주소'와 안용철 교수의 '암의 예방과 조기 검진'으로 나뉜다.

유창식 병원장은 "이번 강좌가 지역 주민에게 암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정기 건강검진 참여를 독려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암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암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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