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20 09:25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조업 중 연락이 두절됐던 연안자망어선 선장이 해경의 신속한 대응으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20일 경북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51분쯤 조업을 위해 후포항을 출항한 A(3.63톤, 연안자망, 승선원 1명)호 선장 B(70대)씨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발견 당시 A호에는 승선원이 없는 상태였다.
이어 주변 수색에 들어간 해경 경비함정은 오전 7시55분쯤 의식이 없는 상태로 표류하고 있던 B씨를 긴급 구조해 후포항으로 입항,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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