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20 11:03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금융감독원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종료 후인 20일 오전 이복현 원장 주재로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국내 금융시장 영향을 점검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연준이 시장 예상대로 금리를 동결했으나 성장 전망은 하향하고 물가 전망은 상향하는 등 미국 경기의 하방리스크가 확대되면서 우리나라의 경기 민감·수출 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주주보호 강화, 공매도 제도개선 등 자본시장 선진화 과제를 일관되게 추진해 장기투자할수록 기업가치 증가 이익을 모든 투자자들이 향유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홈플러스 사태 등에 따른 막연한 불안감으로 기업들의 자금 조달 및 투자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시장 위험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어제(19일) 발표된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이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가계대출 추이를 세밀하게 점검하는 한편, 중소금융업권이 서민경제의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금감원은 19일 상상인저축은행 대한 경영개선권고 발표로 중소금융업권에 대한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된 가운데, 추가적인 우려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전성·유동성을 철저히 관리하여 시장의 신뢰를 제고하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