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20 18:05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킨텍스는 경기도와 뷰티기업 관계자들 및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 등과 함께 2025년 뷰티산업 사업설명회 및 해외 진출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기도는 기업들의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K-뷰티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
또한, 뷰티 기업 해외 진출 전략 마련을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글로벌 화장품 산업 트렌드와 연구동향'(연세대학교 남개원 교수) ▲2025 경기도 뷰티사업 추진계획(김주연 뷰티헬스케어팀장) ▲미국 뷰티시장 진출 전략(리이치24시코리아 손성민 대표) ▲중동지역 뷰티시장 진출 전략(리이치24시코리아 표신형 컨설턴트) 등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성호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K-뷰티는 지난해 수출 규모 100억 달러를 돌파하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미국 및 일본 시장에서 화장품 강국인 프랑스를 제치고 1위를 차지, 아랍에미리트(UAE)가 K-뷰티 주요수출국 10위 안에 진입하는 등 시장이 다변화 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에 맞춰 경기도도 기업의 수요에 맞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