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20 22:28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장흥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27명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당국이 대책 마련을 나섰다.
20일 전남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장흥 A고교에서 저녁 급식을 먹은 학생 100여 명 중 27명이 복통과 설사 증상을 보여 치료를 받고있다.
전남교육청은 이 사건을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63건의 시료를 채취해 역학조사를 의뢰했다.
학교 측은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급식을 중단하고 학생들에게 도시락 지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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