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21 22:15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삼척시청이 혼자 7골을 넣은 김보은의 활약 속에 3연승을 달렸다.
삼척시청은 21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인천시청과 경기에서 28-23으로 이겼다.
전반을 15-11로 앞선 삼척시청은 김보은(7골), 김민서, 전지연(이상 5골) 등이 공격을 주도했다. 골키퍼 박새영은 방어율 50%(18/36)로 선방해 승리를 합작했다.
남자부에선 SK호크스가 충남도청을 29-24로 물리쳤다.
SK 하태현과 주앙이 각각 7골씩, 하민호가 4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다. 브루노 골키퍼는 10세이브를 기록하며 역대 21호 통산 200세이브를 달성했다. 충남도청에선 오황제가 13골로 고군분투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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