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22 09:57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7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2위로 점프했다.
안병훈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 5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 4언더파 67타를 쳤다.
안병훈은 2009년 US아마추어오픈과 2015년 BMW 챔피언십, 지난해 제네시스 챔피언십 등 유럽 투어에선 우승했으나 PGA 투어에선 210개 대회에 나와 준우승 5회가 최고 성적이다. 올해는 이달 초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공동 8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다.
6언더파 136타로 단독 선두인 브리지먼은 지난해 PGA 투어에 데뷔했으며 올해 코그니전트 클래식에서 준우승했다.
스티븐 피스크(미국)는 17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하며 2오버파 144타를 기록, 공동 65위로 컷 통과에 성공다.
zangpab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