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22 10:13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득점왕에 오른 안드레스 비예나(KB손해보험)와 지젤 실바(GS칼텍스)가 나란히 6라운드 남녀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비예나는 기자단 투표 31표 중 22표(레오 6표, 허수봉 2표, 황택의 1표)를 얻어 2019-2020시즌 2·5라운드, 이번 시즌 3·5라운드에 이어 5번째로 라운드 MVP가 됐다.
실바는 기자단 투표 31표 중 26표(김연경 2표, 니콜로바·메가·모마 각 1표)를 얻으면서 처음으로 라운드 MVP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지난 시즌 V리그에 진출한 실바는 이번 시즌 32경기 124세트에 출전해 1008점을 올려 여자부 최초로 두 시즌 연속 1000득점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zangpab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