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24 09:42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24일 서원구 사직동 충혼탑 일대를 추모와 문화·예술, 휴식이 공존하는 추모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공사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고 밝혔다.
추모공원은 ▲추모 공간 ▲휴식 공간 ▲다목적 공간으로 나뉘며, '충혼탑'과 '추모의 벽'이 새롭게 조성된다.
지난 2021년부터 기본 계획을 수립한 청주시는 2023년 설계 공모를 완료하고, 지난해는 기본 및 실시 설계를 마쳤다.
시는 총 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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