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전북

전주 혁신도시 수소충전소 준공...충전 인프라 확대

기사등록 : 2025-03-24 15:40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전주·완주혁신도시 인근에 전주지역 7번째 수소충전소가 문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전주 상림 수소충전소는 전북개발공사가 구축을 맡았으며, 국·도비 포함 약 33억 원이 투입됐다.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약 3주간의 시험 운영을 거친 후 내달 15일부터본격 운영된다.

썸네일 이미지
상림 수소충전소 준공식[사진=전주시]2025.03.24 lbs0964@newspim.com

이 충전소는 하루 최대 250kg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으며 이는 약 50대의 수소 승용차가 이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수소 판매가격은 1kg당 9900원이다.

전주시는 이번 충전소 개소로 혁신도시 주민들은 물론 김제·정읍 방면 수소차 운전자들의 충전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2019년부터 수소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구축을 시작해 현재까지 1292대의 수소차를 보급하고 7개소의 수소충전소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히든스테이지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