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25 17:14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이 25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공사는 이번 개발사업이 평택항의 고용 창출과 생산 유발 등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2-3단계 개발의 핵심은 1종 시설로 화물의 조립, 가공, 제조시설 및 물류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이날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평택·당진항이 복합물류거점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공사 등은 생산 유발 1193억원, 부가가치 유발 480억원, 고용 유발 550명 등으로 보고 있으며, 준공은 2027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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