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25 19:48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발화 나흘째인 25일 안동, 청송, 영양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철우 경북지사가 '주민보호 비상대응 총력행정체계 특별지시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 지사는 경북도정을 주민보호 총력행정체계로 전환했다.
이 지사는 또 "특히 위험 지역으로 알려지고 있는 지역에서는 즉각 주민대피 및 안전조치를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그러면서 "안동시 일직면, 남후면, 수상동, 수하동, 도청신도시 등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읍, 청송군 파천면, 청송읍, 진보면 주민들을 대피시켜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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