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26 14:36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BNK금융지주(회장 빈대인)는 26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제1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 2024년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BNK금융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7285억으로 전년대비 887억원 증가가했다. 주당 배당금은 전년 510원 대비 140원 증가한 650원(중간배당 200원 포함)으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4명 중 이광주, 김병덕, 정영석 사외이사가 재선임(임기 1년) 됐으며 최경수 사외이사는 퇴임했다. 신임 사외이사로는 박수용 사외이사가 선임(임기 2년)됐다.
빈대인 회장은 "지난해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배당금,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규모를 점진적으로 늘릴 계획이며 국내외 NDR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IR활동을 통해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