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27 08:21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SK엔무브의 윤활유 브랜드 지크(ZIC)가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엔진오일 부문에서 27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27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1995년 국내 정유업계 최초의 윤활유 브랜드로 출발한 지크는 30년간 국내 엔진오일 시장의 고급화를 이끌었다. 지크는 SK엔무브의 그룹 Ⅲ 프리미엄 기유 '유베이스(YUBASE)'에 기반한 우수한 품질로, 다양한 기후와 주행환경에서도 엔진을 효율적으로 보호해 최적화된 차량 성능을 발휘하도록 한다.
지크는 변화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따라 영역을 넓히고 있다. 2023년 9월에는 전기차 전용 윤활유 브랜드 '지크 이플로(ZIC e-FLO)'를 내놓았고, 현재 유수의 전기차 제조사들에 판매 중이다.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도 높이고 있다. 2022년에는 지크 전용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열고, 온라인 전용 제품 X10, X8와 4L(리터) 대용량 제품을 출시하는 등 고객들이 직접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대형차 전용 윤활유 교환소인 지크스테이션을 230개소로 확대하는 등 고객들이 윤활유를 편하게 구매하고 교환할 수 있게 했다.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