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27 11:23
[목포=뉴스핌] 조은정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가 지속적인 기상악화에 따른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27일부터 이틀간 8개 시·군 지역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발령지역은 목포시, 신안·무안·영광·함평·해남·진도·영암군이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는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거나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경우에 발령된다.
해경은 주의보 발령 기간 중 연안해역과 항포구·갯바위 등 해안가 저지대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해·육상 순찰을 강화하고 지자체, 파출소 전광판, 안내방송을 통한 홍보·안전계도 활동으로 연안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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