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27 14:31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와 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를 전파할 탄소중립 실천가 양성교육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날부터 내달 30일까지 광양시민 50명을 대상으로 광양시 환경교육센터에서 총 7회의 교육과 현장 견학을 통해 진행된다.
광양시는 그동안 2000명의 탄소중립 실천가 육성을 목표로 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작년까지 1792명의 탄소중립 실천가를 배출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시민들은 광양시의 환경교육 및 기후변화, 에너지 절감 홍보 활동 등 저탄소생활 실천 운동에 참여하며 탄소중립도시 실현에 기여할 예정이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