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27 15:11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주시설공단은 시민 스포츠 활동 지원을 위해 '튼튼머니' 적립 가능한 체육시설을 대폭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튼튼머니 적립이 가능한 체육시설은 기존 완산생활체육공원과 전주실내배드민턴장에서 총 12곳으로 늘었다.
튼튼머니는 체력 측정과 스포츠 참여를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스포츠용품 구매나 병원, 약국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포츠 복지서비스다.
운동 시작과 종료 시 QR코드를 스캔하면 1000포인트가 적립된다. 하루 1회, 주 3회, 연 50회까지 적립이 가능하며 1,000포인트 단위로 스포츠 상품권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이연상 이사장은 "시민들에게 스포츠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 공공체육시설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