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27 16:00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자사의 신작 방치형 RPG '갓앤데몬'에 신규 콘텐츠 '지혜의 신전'과 '비밀의 방'을 포함한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지혜의 신전'은 이용자가 '각성자'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콘텐츠다. 캐릭터 레벨 130 이상 달성 시 이용 가능하며, 각성자는 전투 시 기존 6명의 영웅 외에 추가로 출전할 수 있는 캐릭터다. 직업 변경이 자유롭고, 기존 영웅의 스킬을 계승해 더욱 전략적인 조합이 가능하다.
'지혜의 신전'에서는 성스러운 조각문과 골드를 사용해 각성자를 출전시킬 수 있으며, 속성에 따라 영웅을 활용해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 있다. 또 특정 영웅의 스킬을 연구해 각성자가 해당 스킬을 습득하는 것도 가능하다.새로운 스토리 콘텐츠 '비밀의 방'도 이번 업데이트에 포함됐다. 이는 초반 스테이지 '1-6' 사자왕 튜토리얼을 완료하면 오픈되며, 웹툰 형식의 컷신과 함께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당 콘텐츠에서는 저주에 걸린 영웅 '오스타라'를 치유하는 미션이 주어지며, 메인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며 획득한 에메랄드 크리스탈로 저주를 해제할 수 있다. 모든 저주를 치유하면 금빛 계약서와 다이아 등 보상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캐릭터 모델링 및 일러스트, 월드 보스 디자인 등 그래픽 전반에 걸쳐 10종 이상의 업그레이드가 적용됐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갓앤데몬' 공식 브랜드 페이지 및 네이버 카페,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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