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28 16:04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원스톱 찾아가는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경로당, 노인대학, 사업장 등을 방문해 심뇌혈관질환, 치매, 정신건강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또 정신질환자의 경우도 5년 새 37%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돼 조심해야 한다.
이에 따라 평택보건소는 지난 26일 본정2리 경로당을 방문해 ▲고혈압·당뇨·고지혈증 교육▲혈압 및 혈당 측정▲노년기 우울 검사 및 완화 교육▲치매 조기 검진 상담 등을 포함한 맞춤형 건강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주민들은 일상생활에서 예방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