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29 08:34
[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산불 사태로 인해 예정됐던 지역 행사를 취소 및 축소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제17회 감곡면 작품발표회'와 '제80회 식목일 및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취소했고 일부 벚꽃 축제는 축소된 규모로 진행한다.
조병옥 군수는 산불 피해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를 강조하며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은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쌀 1톤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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